서버(server)와 클라이언트(client)
이번 시간은 실습이 없는 쉬어가는 장입니다. ㅎㅎ
'서버'와 '클라이언트'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단어의 의미 그대로 받아들여 봅시다.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관계
저는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 웨이터(server)의 모습과 식당에 방문한 고객(client)이 떠오르는데요.
컴퓨터의 세계에서도 서버와 클라이언트 관계의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서버'는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이구요,
'클라이언트'는 서비스를 요청하는 '서비스 소비자'의 역할입니다.
위의 그림처럼 서버와 클라이언트는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관계에 있습니다.
웹 서비스를 타인에게 제공하기
저번시간까지 만든 웹사이트에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웹사이트를 나만 볼 수 있었다는 것이었는데요.
여기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웹'이라는 서비스를 타인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이 서비스를 제공해줄 "웨이터"가 필요한데요.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웹서버(web server)'입니다.
웹 서버를 통해서 웹 서비스가 고객에게, 즉 클라이언트에게 전달이 되도록 하는 것이죠.
여기서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어떻게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지 궁금하셨을 텐데요.
웹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하나의 서비스라는 것 기억하시나요?
네, 서버와 클라이언트는 '인터넷(internet)'이라는 연결을 통해 서로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웹서버를 운영하는 2가지 방법
웹서버를 구축하는 2가지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첫째는 개인이 직접 서버를 설치해서 운영하는 방법이 있구요.
둘째는 서버를 대신 운영해주는 '웹호스팅(web hosting)'을 제공하는 기업에 의뢰하는 법입니다.
첫 번째 방법은 상대적으로 어렵지만 배울 게 많은 방법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상대적으로 쉽지만 많은 사용자가 많이 방문하는 사이트의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방법을 각각 사용해 타인이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어볼 건데요.
다음 장에서는 '웹 호스팅'을 이용해 웹사이트를 완성해보겠습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kwis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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